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3월, 4월 (문단 편집) === 4월 30일 === ||<-15> {{{#ffffff 4월 30일, 18:29~21:20 (2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0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넥센}}} || '''[[하영민]]'''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5 || 1 || 5 || || {{{#ffffff 두산}}} || '''[[홍상삼]]''' || 0 || 0 || 3 || 0 || 0 || 1 || 3 || 0 || - || '''7''' || 8 || 1 || 2 || * 승리투수: '''[[윤명준]]''' (2 2/3이닝 무피안타 1K 무실점) * 패전투수: [[하영민]]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삼진 1사사구 4실점(4자책)) * MVP: [[민병헌]] (4타수 1안타(1홈런-결승홈런) 3타점 2득점) * 결승타: [[민병헌]] (3회 1사 1,2루서 좌월 홈런, 시즌 3호) 송일수 감독의 번트 사랑은 이미 연초부터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30197|예견되어 있었다.]] ~~감독님, 상황에 맞게 쓴다고 했지 '''무사에 주자 나가면 무조건 쓴다곤 안했자나여?'''~~[* 송일수 감독은 '''무사 주자 2루'''에서 '''양의지에게''' 번트를 지시했다... 그나마 득점이라도 올렸으면 괜찮은데, 결국 1사 3루까지 가서 [[고영민]]의 삼진과 [[오재일]]의 우익수 플라이아웃으로 더 이상 득점 없이 이닝 종료..][* 번트라는 작전 자체가 치졸하고,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문제는 '''장타율 .507에 득점권 타율이 4할이 훌쩍 넘는 양의지'''에게, '''무사 2루라는 충분한 득점권 상황'''에서 번트를 지시했다는 점, 그리고 그 뒤에 대기하고 있던 타자는 2할 타자 [[고영민]]이었다는 점이다. 통계적으로 타자와 주자가 모두 평균적인 선수라 가정할 때, 무사 2루보다 1사 3루가 득점 확률은 '''3푼'''정도 높긴 하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양의지라는' 타자의 타석을 희생시킬 만한 값어치가 있었는지는... 각자 판단에 맡긴다. 게다가 두산은 1~2점만 내도 충분할 정도로 불펜이 강한 팀도 아니다.] 두산 선발은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홍상삼]]. 역시나 출발이 좋지는 않았다. 피안타는 5개밖에 없었지만 볼넷을 5개나 내주면서 ~~혼자 다 줬다~~ 위기를 자초했고, 이는 투구수의 증가로 나타났다. 4 1/3이닝 동안 투구수 '''85개'''를 기록했다. 홍상삼은 1회부터 4회까지 모두 루상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수비의 도움과 3개의 삼진으로 놀랍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5회 초 1사 만루를 채워놓고 결국 [[윤명준]]과 바톤터치했다. 하지만 윤명준은 희생플라이로 1실점한 것 외에는 안타나 볼넷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8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2.2이닝을 퍼펙트로 책임졌다. 이렇게 넥센 타선이 잔루산을 쌓는 사이 두산 타선은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3회말 [[허경민]]의 안타 - [[정수빈]]의 볼넷으로 1사 1,2루 상황에서 [[민병헌]]이 결승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영민]]이 6회에 내려가고 [[마정길]]이 등판했지만 [[김현수(1988)|김현수]]의 안타 - [[칸투]]의 2루타로 1점을 내주었고, 7회에는 [[허경민]]이 볼넷으로 나간 후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2루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민병헌]]의 타구를 3루수 [[김민성]]이 악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1득점했고, 바뀐 투수 [[오주원|오재영]]을 상대로 후속타자 [[오재원]]이 ~~0과 1의 대결~~ 3루타를 때려내면서 다시 1득점, 그리고 다시 후속타자 김현수가 안타를 때려내면서 추가 득점으로 7회에 3점을 추가했다. 이후 정재훈이 8회 1이닝을 책임지고, 9회 선두타자인 [[이성열(1984)|이성열]]을 막기 위해 좌완 허준혁이 원포인트 릴리프로 등판, 1구만에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이용찬]]이 뒤이어 등판하여 2아웃을 잡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분 좋은 7:1 승리. 선발 홍삼삼은 4이닝까지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면서 역시 제구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그로인한 투구수 증가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데는 무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선발 전환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에 비해서는 정말 잘해주고 있지만, 확실한 선발요원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윤명준은 홍상삼의 뒤를 이어 등판, 2.2이닝 동안 그야말로 넥센 타선을 잠재워버렸다. 마치 29일 경기의 조상우와 비슷한 활약을 펼쳤다. 적어도 윤명준/이현승, 정재훈, 이용찬의 승리조는 확실히 승리를 책임진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한 경기였다. 타선에서는 두산의 종특이었던 따로 놀기는 그만뒀는지 8안타 7득점이라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3점 홈런을 쏘아올린 민병헌과 4타수 3안타를 때려낸 김현수가 돋보였다. 이렇게 4월까지 두산은 13승 11패, 승률 .542, 승차 2.0로 5위를 기록하였다. 다음 경기부터는 [[두산 베어스/2014년/5월]] 항목 참고. [각주] [[분류:두산 베어스/2014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